오늘은 가게 공사를 했어요. - 사당역 맛집 전통술집 월매 민속주점 -

앉아서 드실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행여나 신발이 도난당할까 열쇠있는 신발장도 만들었구요.

가게를 사랑하시는 사장님과 사모님이 어떻하면 고객분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까 고민하시다가
좌탁식 공간을 만드셨어요.
요즘에는 많은 가게들이 폐쇄형 인테리어식 가게를 많이 만들곤 합니다. 
저희는 굳이 꼭 폐쇄형 인테리어 보다는 좀 더 오픈되어있고 좀더 밝은 가게를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으슥한 가게가 되기보다는 좀더 밝고 명랑한 가게가 되려고 합니다. 
젊은 사람과 나이드신 분들 모두가 어우러 질수 있는 그런 공간
불륜커플보다는 건전한 사람들이 더 많이 오는 그런 공간
문화의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사장님과 사모님의 열정으로 월매는 더 깨끗하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가게는 스타일과 형식이나 시스템이 이끄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열정과 소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장이 마음 놓고 그냥 노는 그런 가게가 아니라
세세하게 모든것에 관심이 있고 부분부분에 사랑이 있는 그런 가게
그런 곳이 저희 월매 입니다. 
어떤  손님들은 그냥왔다 나가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그럴때는 아쉽지요. 
앞으로는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월매가 되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모든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놀러오세요. 즐거운 느낌과 열정 마음을 느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