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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성주: 회개와 새로운 시작을 향해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12년 만에 공개 석상에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시절 화려한 방송 생활을 이어가다가 2011년 불미스러운 사생활 동영상 유출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이제 다시 사람들 앞에 나서려고 합니다.

성경에는 "모든 이가 범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얻지 못하더라" (로마 3:23)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완전하지 않은 존재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 사람은 그 부담과 죄책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또한 회개와 재생의 길을 제시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쁜이어서 믿음으로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한성주 전 아나운서도 이러한 죄와 회개,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과정을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활동을 중단한 후 원예치료의 공부를 시작하고, 이를 통해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습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전문가로 근무하며, 다시 사회에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과거의 그를 잊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이러한 재생과 변화를 격려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느니라" (고린도후서 5:17).

한성주 전 아나운서의 이러한 변화와 새로운 시작은, 그가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모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 또한 "죄에서 벗어나 의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게 하는 회개" (행전 11:18)를 경험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도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이루어낸 회개와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고 지지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의 삶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것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