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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그리스도인의 재테크

그리스도인은 재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그리스도인들도 비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경제활동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시스템과 흐름, 금융분야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다.

 

돈을 어떻게 벌것인가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은 돈을 벌때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리스도인은 돈 버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먹고 살기 위해만 돈을 번다면 그것은 신앙인의 구별된 모습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돈 버는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돈을 번다는 것은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고 충성된 종의 모습, 즉 청지기의 삶의 태도로 돈을 번다는 것을 말한다.

청지기 의식의 중요한 세가지의식이 있다.

 

1. 내 인생에 주인이 있다

나의 삶의 주인이 누구인가? 크리스천이 되는 순간 인생의 주인이 바뀐다. 일터의 현장에서도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동행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일터의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간증이 없다면 신앙인이라고 하기가 곤란하다. 

 

2. 주인이 맡기신 일이 있다.

일터에서의 신앙생활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알고 내게 주어진 일들을 주님께 하듯 하는 삶이다. 달란트 비유에서와 같이 주님께서 내게 맡기신 재물에 대해 주인의 뜻을 잘 분별하여 잘 관리해야 한다. 주님의 뜻대로 벌고 주님의 뜻대로 쓰는 법을 알아야 한다.

 

3. 주인이 결산하실 때가 있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결산하시는 하나님앞에 서야한다. 재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내게 맡기신 재물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판단하신다.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결산하신다는 사실을 잊고 산다면 비신앙인과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보다 많은 부를 얻기 위해 허우적대거나 부자가 되어있지 않은 나의 모습을 한탄하며 살게 될 것이다. 

 

신앙인은 보다 많으 돈을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것이다. 

만일 그리스도인 기업인이라 하면서 직원들과 거래처 등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지 않고 나의욕망만을 위하여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려고 노력한다면 그것은 신앙인으로서 구별된 삶이 될 수 없다.

하나님앞에서 어떻게 목표를 세워야 할지를 기도하며 목표를 세울 때에도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경험해야 한다. 

또한 목표를 세울 때 믿음으로 고백해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 내게 필요한 것을 채울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목적에 맞는 목표를 세운다면 우리는 담대함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실 수 있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수 있다. 목표를 세우는 과정과 그것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지헤와 능력을 구하며 하나님의 간섭하심에 대한 간증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생각해보기

나의 수입 점검해보기

돈을 더 벌고 싶은 목적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지 아닌지에 대해 생각해보기